과학은 너무 잘 가르치는데 국사는 많이 부족해요
설명을 하실 때 한 곳만 설명하는 게 아니라 여기 설명했다 저기 설명했다 너무 정신 사나워요
앞에 내용 다 끝나고 뒷 내용 설명하시다가 갑자기 전에 내용 설명 부족했던 거 있으면 다시 그걸 설명하고
한 부분만 집중으로 설명하는게 아닌 여기 저기 왔다가 설명을 하시네요 ㅠ
처음에 20분정도는 잘 가르치신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갈수록 복잡해지게 여기저기 섞어서 설명하세요..
그리고 정확한 설명도 없고요 이건 뭐고 이건 뭐다 해야되는데 그냥 외워라 외워라
끝나실 때 자기는 다른강의에 비해 수업 시간이 짧다고
다른분들은 2시간 수업하는데 자기는 간략히 중요한 부분만 집어 설명하신다고 하는데
차라리 2시간 걸리는 구체적인 강의를 듣는 게 나을 거 같아요
강의를 다른 분으로 다시 찍거나 해야될 거 같아요 ㅠ
과학은 너무 잘 가르쳐주셔서 한국사도 잘 가르치실 줄 알고 인강 끊었는데 실망이네여ㅠ
임진왜란이 지나고 나서부턴 조선 후기에 해당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판서이서 광해군이 중립외교를 했다고 짚어주셨는데요 책을 보니 광해군의 중립외교 라고 해서 친명배금 정책이 나와있던데요
판서에서는 인조가 친명배금을 했다고 적어주셨는데
책에서는 광해가 친명배금을 했다고 나와있어서요
어느게 맞는건가요?? 광해가 중립외교를 하니깐 인조반정을 통해서 인조가 왕이되고, 철저한 친명배금을 시행한거 아닌가용??
안녕하세요 선생님 완강이 눈 앞에 있는데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우선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네요.
저는 한국사에 대해서 주요 사건들 정도 알고있는 정도 였고 자세히 어느 시기에 누가 어떻게 무슨일을 했는지는 몰랐었습니다 역사관이 부족했었죠.
대한민국의 발전과 현대 세계의 변화 파트에서 박정희나 전두환 집권당시 참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내용이 너무 적고 자세히 알려주시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조금 불만이었습니다. (궁금하기도 했구요..)
그 이유가 혹시 검정고시라는 틀에서는 깊이 가르쳐 줄 필요가 없어서 그런 것 인지요? 아니면 학교 교과서도 이정도 분량만 가르치는지요?
저는 학교를 아에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교과서도 어떤식으로 가르쳐 주는지 모릅니다.
조금 다른 얘기 입니다만 제가 보았을 때 선생님의 가르쳐 주시는 방식의 장점은 고려든 조선이든 그 시대의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해주고 당시 이런 상황들은 어떤 감정을 가지는지. 이런 부분을 모니터 너머의 제게도 전달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대한민국 발전과 현대 세계의 변화 파트. 특히 5.18 때 있었던 계엄군의 무력진압 등 이런 일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마음아픈 역사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인지 선생님들 께서는 좀 더 자세히 알려주셔야 한다고 느낍니다.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