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19세가 된 학생입니다.

먼저 제 합격 점수는 국어 96 수학 100 영어 100 사회 100 과학 100 한국사 96 도덕 100 으로

평균 98.85점 입니다. 국어에서 단어 고치는 문제, 한국사에서 1910년대 일제의 수탈 방식(?) 문제 틀렸네요.

저는 사실 검패스 강의를 구매한 날은 2015년 3월 초였어요. 사람이란 게 혼자 집에 있다보니까 나태해지고 게을러지고..

학교 다니며 했던 게임을 끊지 못 하여 2015년 11월까지 게임만 하며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한심한 거 있죠?ㅎㅎ..

그렇게 살아 가다가 11월에 문득 생각이 난 겁니다. '아, 내가 이렇게 살면 안 되는 건데..' 하며 온갖 생각이 다 드는 겁니다.

그러다가 깨달았죠. '지금이라도 검정고시 고득점 해서 수도권 대학교 입시를 노려보자!' 다짐했습니다.

바로 3월에 끊었던 검패스를 다시 접속해서 개념 강의 1강부터 쭉 들었습니다.

안 하던 공부 하니까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2단원부터 딱 막혀 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어쩌지 고민하다가 질문창이 있더라고요. 열심히 활용했죠.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 겁니다. 보자마자 딱 이해 되고 술술 풀리니까 강의 듣는 재미도 붙고.. 결국 완강을 했죠!

저를 고득점으로 이끌어 주신 건 선생님들 마다 특유의 강의법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수학의 유상현 선생님, 사회의 한유민 선생님, 도덕의 이창훈 선생님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아직도 기억납니다.

유상현 선생님의 '돈, 돈, 돈', '충분한 놈이 필요한 놈에게 준다.' 이런 암기법과

한유민 선생님의 명품 칠판 정리. 정말 필요한 개념만 눈에 쏙쏙 들어오고

이창훈 선생님 강의는 정말 한 번 듣고도 철학자들의 사상과 사상의 내용들이 암기가 됩니다. 머릿속에 콱 박히는 매력이 있어요.

다른 선생님들도 한 분도 빠짐 없이 정말 강의 잘 하십니다.

아직도 머릿속에 선생님들 이름이 기억납니다. 그 정도로 만족했다는 거죠..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사실 너무 불안한 마음에 검패스 이외의 무료 강의도 몇 개 들어봤는데

정말 수박 겉핥기 수준의 강의였어요.. 1~2강 듣고 그냥 때려쳤죠.

만약 제가 검패스를 몰랐더라면 고득점 못 했을 겁니다.

교재도 오로지 검패스 교재만 썼습니다.

저는 특별한 공부법은 없었고, 11월부터 4월까지, 3개월 인강, 2개월 독학으로 공부했습니다.

독학은 물론 검패스 교재로 했지요. 노트정리도 했고요(저만의 암기법을 약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 검패스 기출문제집 샀을 때 문제가 왜 이리 없지? 했는데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꼭 풀어볼 문제만 선별하여 수록되서 그런 거였더군요.

그게 굉장히 좋은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필요 없는 문제를 넣으면 종이도 낭비되고 학생 시간도 낭비되죠.

그거 보고 역시 검패스구나.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검패스와 함께라면 단기간이라도 고득점 가능합니다.

8개월동안 게임만 하며 완전 노베이스까지 갔던 저도 98.85점.. 단 5개월이였습니다.

7과목 11명의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대학 입시를 준비하러 가야겠군요.

검정고시는 고민할 필요 없이 검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