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98년생 

원래나이론 현재 고2죠.

저는학교를 1년일찍들어가서 , 작년말, 즉 고2 2학기에 재학중 그만두고 자퇴를썻습니다. 

학교를 다녔다면 내년엔 대학에 들어갈나이구요 ..

생년월일로 나이면 내년에고3이 될나이였겠군요.

어릴떄부터 운동만하고자라서 ,

고2까지운동만하다가 부상으로인하여 학교도그만두고

폐인적 생활만하게됬네요 .

알바만하고 살다가 ...

그러다문득...내가돈벌면뭐하지 ? 돈벌고 집을사고 차를사고 늙어가면 인생은끝인가?

생각이들더라구요 ...

그러다보니 난 내삶이 어디서부터 망가진건지 고민을해보니,

제가아직 중졸인걸 잊고있던거에요.

고등자퇴를썼으니...중졸이죠.

중졸은마트취직도못한다는소리도 들었는데 제가 중졸이라니 참

바보같이멍청하고 나같이 한심한놈도있나

생각많이했습니다 .

그러다가 갑자기생각난게 ... 그래 아직 나는18살이고 검정고시준비해서 일년이걸리든 2년이걸리든

대학을가면되는거다. 꼭수능볼 필요없이 아무대학이라도 일단가자. 수시로라도 갈수있는대학은많다.

생각으로 2014년 가을?겨울인가 70만원주고 강의 끊은걸로 압니다

작심삼일이라고 아시죠?

작심 한달으로 한달공부하고

검패스 접속조차않하고 또 멍하니있다가

6월되서 생각났습니다.

(물론4월시험치려했는데, 자퇴후6개월제한이걸려 1달차이로 4월건못쳣죠).

6월말이 다되가니 8월에 검정고시다!

하고 생각이 번쩍들어서

홈페이지 공고를 들어가보니

검정고시 접수기간이 딱 4일인가하는데 중간날에 제가

공지를본겁니다..

물론 그 생각이그떄 안들어서 공지를안봤다면

검정고시 치지도못했겠지요.

그래서 6월몇일인가

접수를 부랴부랴 하고왔습니다

사진찍고 제적증명서인가

발급 다하고 ,생각한당일 바로 접수후

집와서 생각했죠

아..내가 1달반밖에 안되는시긴데

접수는했지만

이제와서 내가 공부한다고해서 합격이가능할까...

검패스 카카오톡 관리자분은 저 잘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가입할때부터 합격가채점할때까지 카톡을 만통은넘게했을겁니다

그럴때마다 회원님은할수있다고,

충분히공부만하라고 계속위로를준말이 기억나네요 .

거기에 제가 힘을받아

합격을한걸지도모르죠..

접수후 1달반밖에 안되는 날짜에

맘은쪼들리고 머리속에 공부는들어오지도않고,

생각했습니다

2014 1회 2014 2회

2015 1회

기출문제지를 보면서

공통으로 나왔던문제랑 자주나오는형식문제만외워서 암기해두자

문제지 다운받고 모를때 동영상보다가

7월언제지...

검패스에서 gta 모의고사를 오픈했더군요.

바로 구매후 ...

정말 컴퓨터를 그거올라온후

검정고시칠때까지 컴퓨터 한번도 끈적이없습니다

기출문제 모의고사만 좔좔좔 켜두고 공통문제 비슷한유형은

모조리 보고 또봤습니다

제가 참고로말씀드리면 운동했던분은 공감하시겠지만 고2 2학기 말까지

공부를하나도 하지않았습니다.

하나도안했는데 기초도 물론없겠죠.

수학문제 딱2번까지만 풀수있을정도였으니까요..

집합문제1번

명제문제2번

딱 두개만알겠드라구요 ..

근데 포기하고 수학은 안풀려했는데

검패스 동영상강의보다보니

문제가...뭐 되게쉬운겁니다..

중간중간모르는게 더많았지만

보다보니 쉬운문제가 계속있는겁니다

아..내가왜 포기를바로했지?

이런쉬운건 조금만봐도 풀수있는데

뭐이런걸 내가 처음부터 포기해버렸던거지?

아마 검정고시 합격만하시는분중에선

수학영어 포기자, 되게많으실겁니다.

제가 그중하나였는데,

수학10점나오면감사합니다 할정도인제가

수학이 45점나왔습니다..

물론모르는문제가 꽤있었는데

중간중간 아는문제 풀다보니 절반점수라도 나오더라구요

제가 시험다 치고나서도 집에돌아가는길에

합격은했을까?

제가아슬아슬하게 모의고사볼떄마다 50~60사이로 아슬아슬해서

집에가는길에 아...정말아슬아슬하게 턱걸이로 61,62점아니면 탈락이겠구나

생각했는데

집가는길에도 검패스에서 계속 걱정없애주더라구요

회원님 문제지보니 엄청잘푸셨다고...

그 한마디가 또 뭉글하게만들고

집에와서 점수를체크해보니.....

점수에 또 뭉클했습니다

제가 예상한 점수라인이

국어70

수학 30

사회80

과학 40

한국사 70

도덕80

영어 50으로 합격하는거였는데...

세상에나 제점수가...

국어80

수학45

영어76

과학72

사화72

도덕88

한국사 80 이라는...

수학뺴고 전부다 60이 그냥가뿐히넘어버린 점수가나왔습니다.

시험풀떄만해도 와...문제보던것과는 다르게어렵다...

생각을했는데...

점수를보고 정말

눈물이나왔습니다

검패스에게정말 고맙다고밖에할말이없습니다

수학만 45점에서 60 점이상만가도 전부다 과목이 60이 넘는점수가 나왔으니말이에요...

수학영어 포기자분들...

제말이 그냥 합격후,후기라서 그냥하는말처럼 보이시겠지만

수학은정말 50점이라도 맞기쉽습니다

베베꼬인문제가아니고 기호만알면풀수있는문제가 반은되더라구요...

그거만골라풀어도 45점은나오더라구요

영어도 제가 영어는 하나도공부를안했습니다 거의...

아는단어와 문맥흐름만 예상해서 문제를푸시면이거도 60점은 그냥 넘겨버리더라구요..

기출문제 푸셔보셨던분들은아시겠지만

영어문제가 되게 쉽습니다...

제가 아직 합격판결은 않났지만,

8월25일 공식발표후. 다시 글쓰겠습니다..

제가 이글을쓴이유는 검패스에게 감사해서,경품받으려 보여주려 쓰는글아닙니다.

저처럼 운동만하던 빈머리가,바보가,책상에서엎드려 자던놈도...

검패스강의와 제공하는 기출문제 모의고사만봐도 이렇게 합격한다는거죠...

이글을 자퇴하신 운동했던분들,수학영어포기자 분들께 바치며

검패스관계자분들께 백번이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