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패스 인강으로 2015년 4월 1차 검정고시 합격후기 입니다.

우선 과학 한종철, 이해식, 안철우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과학은 한번도 해보지 못한 과목이고, 개정된 융합과학은 정말 어려웠는데 선생님들 덕분에 96점으로 합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검정고시 15일 남은 시점에서 검패스에서 인강, 개념서, 모의고사로 공부했습니다. (국어 / 사회 / 과학 / 도덕)

국어 96 - 검패스 봉투모의고사로 대비했습니다. 올해 강의는 보지 않았지만, 작년8월달에 한번 완강을 했습니다.

틀린부분은 답지를 외우시고, 다시 푸시면 국어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국어는 최대한 많은 작품을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어에서 물어보는 문제들은 간단하지만, 한 번도 보지 못했다면 맞추지 못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검패스 국어 기본서는 많은 작품들이 실려있고, 해설 부분에서도 꼼꼼하기때문에 혼자서 하는 공부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사회 96 -  사회는 정말 검패스 인강이 좋은 것 같아요.

특히 박경아 선생님의 강의 정말 재미있다보니 암기는 저절로 됩니다.

사회는 5일동안 공부했습니다.

일단 검패스 봉투모의고사로 한 번 풀어보고 틀린부분을 체크한 후에, 틀린 부분은 강의로 복습했습니다.

사회는 개념으로 문제를 풀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했던 것 같아요.

물론 검패스 사회선생님들 다들 꼼꼼하시고 개념을 하나하나 모두 설명해주시니까 책은 복습할때 한번씩 읽어보시고 강의에 집중하신다면

사회는 무난히 합격하실 것 같습니다.

과학 96 - 과학은 정말 검패스입니다!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과학은 태어나서 처음 배워보는 과목이였어요.

처음에는 과학은 포기하고 과목합격이나 하자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도 한번은 강의를 봐야지 생각하고 검패스 과학 기본 인강을 선택해서 다 수강했습니다.

처음 지구과학(이해식선생님)을 공부했을때 정말 이해도 잘 되고, 처음 듣는 용어나 개념들은 예를 설명해 주시면서 강의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했습니다.

지구과학이 재밌는 과목이란 걸 처음 알았고요.

그 다음에 생명과학(한종철선생님) 처음에는 생명과학때문에 재미가 하나도 없었어요 (포기하고 싶은 마음뿐..)

지구과학으로 쌓였던 자신감이 다시 뚝 떨어졌었습니다.

그래도 한 번 들어 보자라는 식으로 선생님 강의 반복해서 2~3번 들었더니 이제 이해가 가기 시작하고 선생님 농담도 재밌으시고, 설명해주시는 부분들도 꼼꼼해서

복습할때도 모르는 부분은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생명과학 쪽은 내가 복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용어가 어렵고 낯설기 때문에 선생님의 설명이 참 필요한 것 같아요.

꼭 강의는 1~2번 반복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생명과학이 제일 재밌습니다ㅋㅋㅋ

반도체(안철우선생님) 두번쨰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든 반도체입니다.

반도체나 광물, 신소재를 배운다는 건 상상도 못했습니다..

또 다시 재미가 떨어질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몇강의 안 남았다 생각에 들어봤습니다.

처음에는 역시 무슨 말인지 모르고 그냥 봤습니다.

2번째도 무슨 말인지 알듯 모를듯 그냥 봤습니다.

3번째부터는 이제 좀 알 것같았아요.

정확히 반도체가 뭐냐 라고 물으신다면 대답은 못하겠지만 기본개념서나 모의고사에서 묻는 문제들은 풀 수는 있었습니다.

선생님, 어려운 설멸이였는데 잘 알려주시고, 정말 모의고사에서 선생님께서 알려주시지 않는 부분은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꼼꼼하고, 정확한 부분만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과학은 정말로 포기하고 싶은 과목이었고 생각치도 못하게 잘 나온 과목이기도 합니다.

15일정도의 짧은 준비기간이었고, 선택은 검패스였습니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 깊이 설명을 하시는지, 어려운 부분은 왜이렇게 많은지, 책에 있지 않는 어려운 개념들은 왜 설명하시지라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그 생각 정말 반성합니다. 그 부분들은 과학을 전혀 모르는 저에게 기초가 되었고 다른 응용된 문제가 나와도 스스로 풀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개념들이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다시 선택을 해야 한다면 검패스 과학입니다.

과학은 정말 한종철, 이해식, 안철우 선생님 최고이십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도덕 100 -  도덕은 강의는 듣지 않았습니다.

봉투 모의고사랑 개념서를 사서 3번정도 읽으면서 기억하려고 했습니다.

도덕은 그렇게 어렵지 않기때문에 사실 공부를 안하고 가셔도 합격할 수 있는 과목이지만, 한 번 공부하기로 생각했기때문에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도덕은 이번 시험에서 아무도 묻지 않은 개념이 하나 나왔는데요.

기본개념서 날개부분을 잘 읽으셨다면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도덕은 강의에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읽고 깨닳고, 필요하다면 암기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검정고시 정말 짧은 준비기간이었지만,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좋은 책이 있었기때문에 좀 더 시간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좋은 결과로 이끌어주신 검패스에게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8월 2차시험 준비하시는 분들께

검정고시라고 대충대충 공부 하시기 보다는 검정고시가 끝나고 수능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강의나, 책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올바르고 좋은 강의 선택하셔서 8월 검정고시 원하시는 점수로 모두 합격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