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패스 졸업생 ㅋㅋ 입니다.
이제 강의 다 끝나고 합격도 했으니 졸업자 맞는 거죠?/
이런 거 처음 써봐서 약간 오글거리기도 하지만 , 그래도 이왕 마음 먹었으니 한번 써봐야죠 !
( 빨리 놀러 나가고 싶네여 - ㅋ)
일단 저는 사회 박경아선생님 강의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시험범위 아닌 지문도 출제가 되서 당황, 멘붕의 순간이 1교시 부터 습격을 했잖아요
공감하시죠 시험 치신 분들 ㅋㅋ
글구 국어쌤도 괜찮은거 같았거든요
순간 당황했지만 선생님이 강의에서 지문 해석법 이런 거 설명해 주셨는데 생각이 나더라구요
진짜 딱 검정고시 대비만 아니라 뭔가 문학이나 그런 작품 보는 눈도 조금은 길러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ㅋ
국어 선생님 말고 다 좋으시지만// 특히 저는 한국사 선생님도 좋았네여
수업 듣는 게 아니라 무슨 우리나라 옛날 이야기를 듣고 있는 거 같아서
학교 다닐 때 줄만 그으라고 했던 국사샘하고 와.. 차원이 다르구나 느끼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자퇴할 때는 내 나름대로 계획이 있었는데 점점 좀 흐트러지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학원 다니려고 했는데 제가 워낙 친구도 좋아하고
의리!~ 으으리 를 쫌 중요시 하다보니 휩쓸릴 것 같아서 자신이 없었슴돠
그래서 놀땐 놀고 공부할땐 딱 공부만 할려고 동강 알아보다가 검패스 알게 됐는데
틈틈이 진짜 공부 잘한 것 같습니다.
이제 대학 수시 준비하고 있는데요 또 머리가 아프긴 한데 그래도 덕분에 합격하고
이렇게 합격수기라는 것도 남기니까 신기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