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서 지낸지 8 년 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어느덧 아이들도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항상 그리고 절실히 느끼던 것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어 공부와 나 자신의 대한 자아, 그리고 삶과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주는
지식에 대한 갈망 이었습니다
어린시절 학업을 포기한 저로서는 이 모든것을 다시 이뤄야 한다는것이 어렵고 만만치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 둘 을 돌보며 일을 해나가는 입장에서 말이지요
그러나 한편 꿈만같고 설레이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시험 합격후에는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서 제가 좋아하던 미술 공부를 계속해 나가고 싶은 꿈도 꿀수 있있기에
매일 시간을 내서 하루에 1시간 정도 3과목을 공부하고 이번 시험을 치뤘습니다
선생님들의 훌륭한 강의와 그분들의 열정에 반해 사회는 100점을 받을수 있었지요 정말 저희 검패스 선생님들 대단 하십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사가 참 재미있고 과학은 더욱 심화된 내용을 공부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너무 아쉬운것은 제가 복습을 조금 더 꼼꼼히 할수 있었다면 나머지 두 과목도 그렇게 좋은 성적을 받을수 있었을것이라는 반성입니다 각 84점 ㅎㅎㅎ
하지만 공부에 손을 놓을지 20년이 가까운 저에겐....이것또한....놀라운 일이기도 합니다
내년에 남은 4과목을 치르기 위해 다시 열공 입니다
가능하다면 제 바램은 평균 90점 이상을 받아서 나중에 있을 대학의 기회에 문을 열어두고 싶습니다
너무나 친절하시고 좋으신 검패스 담당자님과 뵙지는 못했지만 훌륭한 인강 선생님들과 다시 한번 도전 합니다.
삶에 찾아오는 많은 기회들
또 그러한 기회를 찾아 나서야 하는 순간들..... 그때마다 저희가 치르는 이시험은 아주 중요한 기반이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가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발판이며 꼭 거쳐야 하는 관문이니
좋은 성적을 위해 저는 다시 한번 노력 하겠습니다
저와 같이 공부 하시는 수험생 님들 모두 힘내시구요
이곳 검패스에서 모두 당당히 좋은성적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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