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을 하던 저는 고등학생 3학년 막바지에 이도저도 아니게되어 졸업을 3개월을 남긴채 자퇴 후 미국 고등학교로 1년 유학을 가게되었고 이번 6월에 입국했습니다
저는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기위해 필요로하는 자격증 중 하나가 검정고시였고 중고등학교때 가뜩이나 공부를 안하던 제가 미국까지 다녀와 공백이생겨 영어는 늘었으나 그나마 시험기간에만 뒤적여 읽었던 교과서 내용들은 하나도 기억나지않았고 설상 가상으로 검정고시 시험날은 단지 한달 밖에 남지않은 상황이였습니다
이미 남들보다 늦어진 상황에서 내년 4월 시험을 칠수는 없겠다 싶어 당장 가장 유명하다는 학원으로 달려가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많은 학생들과 그의 반은 수업에 집중도하지않았고 사회선생님은 자신 스타일이라며 비속어까지 섞어 수업하고 게다가 저 스스로 집중력마저 좋지않아 일주일정도도 듣지못한 체 환불을 하곤 집에서 인터넷강의를 찾기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은 인터넷 강의를 듣겠다는 저를 보며 워낙 집중력이 낮은 저를 아시기에 걱정부터 하셨습니다.
저는 네이버 지식인을 통해 검정고시 사이트를 찾았는데 이상하리만큼 많은사람들이 추천하는 곳은 검패스 였습니다, 당시에 너무 많은 추천을 받는것을 보고 분명 광고인게 분명하다는 생각을 꾀나 가진 상태로 이 사이트에 들어와 3일 무료강의를 발견해 신청을 했습니다.
듣고 정말 모든 추천글이 이해가 가기시작 한건 너무너무 재밌게 진행되는 수업 속에서 모든 내용이 확실하게 이해가 되는 것을 느꼈을 때 였습니다. (참고로 한달동안 제가 들은건 사회, 과학, 국사)
정말 거짓말하나 없이 말하자면 솔직히 중딩때부터 사회, 국사는 한번도 수업을 들어본적이 없고 과학 같은경우는 고딩때 예체능학교라 수업자체가 없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솔직히 사회 과학은 볼때마다 실실쪼개며 들었습니다..ㅎㅎ
선생님들 수업도 잘가르쳐주시지만 간간히 하시는 개그며 미모며 하늘을 찌르시더라구요 ㅎㅎ..
제가 느낀바로는 이 두 선생님분 수업은 간단히 요점정리 된 상태에서 수업 잠깐 해주시고 중요한것 필기해주시거나 말씀해주시는데 그때 그것들 문제집 있으신분들은 표시만 하시고 없으신 분들은 꼭 필기해두시고 셤 다가오실때 걔네 위주로 보시면 99% 셤에 다 나와요!
국사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위 두 분 강의처럼 듣다 적어주시는거 곧바로 필기하고 이러면 안되요~
저는 처음에 당연히 그렇게했지만 ㅠㅠ 국사 수업 항상 많은 필기와 함께하시는데 들을땐 딱 듣기만 하시다보면 나중에 선생님이 최종으로 정리 해주십니다! 그것만 정리해두시면 되요! 제가 평생 학교에서 국사수업이 너무 지루해 못들었는데..역사를 저에게 쏙쏙 이해시켜 주시던 ㅎㅎ..태어나 정말 처음으로 국사가 재미있다는걸 알게됬네요 옛날이야기 해주시는것처럼 흥미롭게 해주셔서..특히나 이순신장군님 얘기해주신거 너무 흥미롭게 들었네요 ㅋㅋ.
제가 느낀바로는 강의는 다른거 필요없이 딱 기초강의만 '제대로'만 들으셔도 전부 60이상받고 통과하실거라 확신해요, 그리고 문제집 한번씩만 풀고 한번씩 다시 훑어보면 그 과목은 정말 80~90점대로 나와요!
제가 당시에 이벤트로 한달 강의를 끊었는데 막상 시험되기 3~4일 전에 강의가 끝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막 너무 초조하게 상담원분께 연락 드리자 흔쾌히 몇일 미뤄주셨답니다 ~너무 감사했어요! 친절하시구 !
또 강사샘들, 저만 혼자 보는 입장이였지만 수업 너무 재밌게 해주신 탓에 혼자 정들었네요 ㅎㅎ...시험 끝나고 붙은걸 알게된 후엔 정말 검패스에, 강사 선생님분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만 한동안 떠올랐어요!
그러며 아~ 다들.. 추천한 것 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구나를 크게 느꼈죠..!
시험보는데 학원에서 단체로 온 아이들이있더라구요 고등학생같은데 학원만 1년다니고 시험도 재시험 보러온거던데..막떠들면서 어렵다 배운거 안나온다 하는거 듣고 맘속으로 생각했네요~
검패스 딱 한달만 하면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