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서 합격 수기란 걸 처음 적어 봅니다 ㅋ
작년에 고1 다니다 제가 소심하고 소극적이라.. 그만두고 새롭게 시작한 공부
한참 학교생활도 적응을 못하고 우울할 때 티비에서 검정고시 합격해서
대학도 가고 한 사람이 나오는 프로를 봤는데
징짜 열심히 사시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갈까란 생각을
막연히 하게 됐고 엄청난 고민 끝에 고1 후반쯤에 자퇴를 하게 됐어요
그런데 이번년도 4월 시험을 칠 수가 없는 거에요ㅜ
그래서 한동안 무기력한 생활을 하면서 조금 후회도 될려고 했을때
검색하다가 검패스 알게 됐고 대학도 가고 싶긴 하지만
일단은 합격을 목표로 3개월 올하이 패스를 끊어서
처음 다짐보단 미치진 못하지만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ㅎ
이번시험 공부했던 것보다는 높은 점수로 합격을 했는데
좀 더 오래 했으면 대학도 갈 수 있는 점수가 나오지 않았을까
후회도 조금 되긴 하네요
무튼 현재는 합격해서 제 자신이 대견하기도 하고 기쁨을 잠시 만끽 중에 있구요
앞으로 진로는 천천히 생각해 볼 거에요
아직 어리니까 신중히 ..^&^
검패스 선택은 탁월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전 처음은 늘 사회로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으시면서 쏙쏙 들어와서 외롭지 않고
엔돌핀이 돌았어요/ 그리고 한국사 샘도 스토리가 짱이에요
감사합니다! 끝으로 검패스 적극 추천합니다 ㅋㅋ
추천 : 5 
